Concept EV5 기아차의 새로운 준중형 SUV 전기차


기아자동차가 세계 최초 중형 전기 SUV ‘콘셉트 EV5’를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

이 모델은 기아차의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철학과 지속 가능한 이동성에 대한 비전을 구현한 차량으로 올해 말 중국에서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Concept EV5는 강하고 대담한 외관과 무한한 내부가 특징입니다.

전면부는 별자리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맵 시그니처 램프 디자인과 새로운 디지털 호랑이 얼굴을, 측면부는 다이내믹한 박시한 실루엣과 21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을 적용했다.

후면부 역시 스타차트 리어램프와 와이드한 테일게이트 디자인이 조화롭게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내부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모던하고 독창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3개의 스크린을 갖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벤치로 연결 가능한 1열 시트, 콘솔, 회전식 회전 시트 등을 통해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친환경 소재와 무가죽 디자인을 반영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

콘셉트 EV5는 기아차의 전기차 중 하나로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E-GMP 플랫폼은 전기차 전용으로 설계된 차체 구조로 고성능, 고효율이 특징이다.

콘셉트 EV5의 성능과 연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기아는 올해 중국에서 EV6와 함께 EV5를 출시하며 중국 전기차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며, 2027년까지 E-GMP 플랫폼 기반 전기차 최대 6개 모델로 중국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