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신도시 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호수공원이다.
신시가지의 바다공원을 보면 일산바다공원을 모티브로 삼았을 것이다.
새벽 1시 신도시 첫 바다공원이었는데 반응이 기대 이상이었다.
또한 고양시에서는 해마다 호수공원에서 ‘고양꽃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어 전국에서 참배객들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일산호수공원
일산호수공원은 1996년 개장했으며 면적은 약 100만평이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호수공원은 연간 500만 명 이상이 찾는 고양시의 빼놓을 수 없는 관광자원이다.
국내 최초 일산호수공원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주민들의 찬밥상이었다.
건설업이 호황을 누리고 시골에 집을 더 짓고 싶은 분위기가 풍기던 때였다.
작은 동물원과 자연 학습 센터
위의 씨파크 지도를 보시면 테마별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작은 동물원에는 새들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보여줄 것이 있고 조금 더 가면 자연학습장이 있는데 정말 신기합니다.
. 바다공원이 처음 생겼을 때부터 길러온 잉어와 거북이가 있는 것 같았다.
잉어는 성인 허벅지만큼 커진 바위 위에서 정말 햇볕을 쬐었습니다.
거북이를 보고 놀랐습니다.
멀리서 본 물체는 바위에 붙은 돌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거북이였다.
바다공원을 찾은 듯한 어르신들은 종종 인사를 건네고 거북이가 엄청 컸다며 걸어다녔다.
지인에 따르면 거북이는 나중에 길을 올라갑니다.
아마 30~50 마리의 거북이가 있었을 것입니다.
잉어 또는 잉어? 거북이 후 나는 그들이 얼마나 큰 먹었는지에 놀랐습니다.
봄꽃구경
날이 갑자기 따뜻해져서 씨파크까지 산책을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운동하러 오시는 분들도 계셨고, 저처럼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꽃구경을 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지금은 매화가 조금 피었기 때문에 이번 주말이면 만개할 것 같았습니다.
전통 공원에는 매화나무가 늘어선 산책로가 있어 사람들이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가는 길에 개나리와 벚꽃이 있는 것 같았는데 아직 꽃봉오리가 열리지 않았습니다.
이번주에는 비가 내리더니 조금씩 그쳐가는 느낌입니다.
호수공원 장미터널(장미정원)
호수공원에는 장미터널(장미정원)이 유명하다.
광장에서 노래하는 분수 쪽으로 걸어가면 이런 분수가 나오는데 중앙에 분수가 있고 많은 장미들이 심어져 있어 멀리 가지 않고도 장미를 감상할 수 있다.
참고로 2020년에는 고양시가 새로 장미를 심고 관리를 잘 해서 유명한 바다공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가지치기를 하고 장미가 완전히 피면 그 앞에 있는 모든 덩굴을 둘러쌀 만큼 충분히 자랄 것입니다.
호수공원 주차방법
많은 일산 시민들이 도보로 호수공원을 찾는다.
그러나 주말이면 사람들은 신선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 서울과 수도권으로 몰려든다.
그래서 공영주차장, 위에 보이는 주차장인데 주말에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날씨가 좋은 날이나 꽃시장 등 행사가 있는 날에는 1차선에서 2차선까지 정체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주차공간이 없는 인근 아파트에 주차할 경우 아파트 내
노란색 스티커를 붙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인근 아파트는 제한된 주차 공간과 엄격한 출입 통제를 받고 있습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견학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호선 정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