炯言挑筆帖序(현건도 필롭시스)-박지원(Ji-won Park)

炯言挑筆帖序

雖小技有所忘, 然後能成, 而况大道乎.
작은 기술도 잊어버리고 나서야 성취된다. 좋은 방법이메리아!

최효동 곽지선서자也.
최흥효는 전국적으로 서예에 능한 인물이었다..

甞赴擧書卷, 得一字, 類王羲之坐視, 終日忍不能捨, 懷卷而歸, 是可謂得失不存於心耳.
과거를 돌이켜보면 일찍이 시집을 쓰고 편지를 받았다., Wang Xizhi와 비슷해서 하루 종일 앉아서보고 나면 버릴 수 없습니다., 올바른 도시와 함께 돌아왔어 나는 승패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언급할 가치가 있는.

이동욱, 3일 7일.
Yi Jing은 어린 나이에 그림을 배우기 위해 전망대에 올랐지만 집에서 자리를 잃었습니다., 3일 만에 발견.

아버지, 怒而笞之, 泣引淚而成鳥, 此可謂忘榮辱於畵者也.
아버지가 화를 내며 때리자 나는 울면서 눈물로 새를 그렸습니다., 사진 속 명예도 부끄러움도 잊었네언급할 가치가 있는.

Tsunsan Gong Tongguk Zhiseon 가수 也.
학산수는 전국을 누비며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이다..

入山肄, 每一闋, 拾沙投屐, 滿屐乃歸.
산에 가서 배우고 모든 노래 후에,모래를 모아 나막신 속에 던지고 나막신이 가득 찰 때까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此所謂死生不入於心.
도둑을 만나 죽이려 할 때 바람과 함께 노래하자, 도둑들은 기뻐했고 눈물을 흘리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사생은 내 마음에 없다언급할 가치가 있는.

吾始聞之歎曰:

“夫大道散久矣, 吾未Sight好賢如好色者也.

彼以爲技足以易其生, 噫! 아침에 죽을 수도 있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 나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대도가 흩어진 지 오래되어 여자를 좋아하듯이 착한 남자를 좋아하는 남자를 본 적이 없다.

하지만 그들은 기술로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괜찮아.”

桃隱書『炯菴叢言』凡十三則爲一卷, 屬余叙之.

도은은 『현암총건』의 13계를 써서 책으로 만들고 나에게 서문을 써달라고 부탁했다.

夫二子專用心於內者歟?

도은과 형암은 마음속에만 집중하는 사람일까?

夫二子於藝者歟?

둘 다 제 시간에 놀고 있습니까?

將二子忘死生榮辱之分, 而至此其工也, 豈不過歟?

아니면, 삶과 죽음을 잊고 실력의 경지에 이르렀으니 어찌 과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若二子之能有忘, 願相忘於道德也.

두 사람이 잊을 수 있다면 도와 덕이 서로를 잊고 살기를 바랍니다.

-『버닝 콜렉션』

崔興孝: 조선시대 서예가로서 초서에 뛰어났다고 한다.

이동: 선조 14년(1581)에 종운 춘림정 이경헌의 서자로 태어났다. 그는 회화의 대가가 되었고 풍경화에 뛰어났다고 한다.

鶴山守 : 풀네임은 불명.守은 宗親府의 공식 4위.

相忘於道德也: 『莊子』 「대종사」에서 물고기들은 샘물이 마르면 갑자기 육지로 올라와서 서로 수분을 불어넣고 입에서 나오는 거품으로 서로 적셔주니 헤엄치는 것이 낫다. 강과 호수는 잊는다.

이처럼 연암은 유교의 모든 예덕을 잊어버리라고 주장한 『莊子』의 첫 줄을 바꾸고, “도에 뜻을 두고 덕을 떠나라”는 공자의 말을 철저하게 실천하는 것 외에는 어떤 일도 하지 않았다. …그게 내가 잊었다는 뜻입니다.


연암 박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