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로 배우던 JS나 리액트와 달리 백엔드 스터디만으로도 좋지만, 무엇을 더 질적으로 채워줄 수 있을까 고민했다.
원래는 6월이나 7월에 혼자 공부하면서 부캄에 들어갈 생각이었는데 스파르타가 관공서가 되면서 마음이 좀 편해져서 무엇이 저를 더 가깝게 이끌어줄 수 있을까 생각했어요.
추천 학원을 여러군데 찾아봤지만 자바를 가르치는 곳이 많지 않아 선택의 폭이 금세 좁혀졌다.
무엇보다 제로베이스 백엔드 스쿨을 신청해서 4월 1일부터 수강을 했습니다.
100% 온라인 운영이라 자기주도 학습도 중요하지만 이미 스파르타 코딩 동호회에서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자기주도 학습에 자신이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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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부지원금과 달리 알찬 강사님들을 직접 확인하고 수강할 수 있었고 커리큘럼도 좋아보여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금액은 좀 높긴 했지만, 나 자신을 위해 6개월을 투자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충분히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이었다.
이제 15일 정도 남았지만 제로베이스에서 제공하는 예비학습가이드와 교육영상으로 15일을 채우고 새로운 마음으로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