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문답 프로필 남편 제이 라이트 직업 자녀

오피스빌런 홍현희가 Q&A를 통해 방송 소감을 전했다.

20일 첫 방송되는 MBN·채널 ‘오피스 빌런’ 측은 제약회사 직장생활을 직접 경험한 ‘동화’ 홍현희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웃음과 눈물을 오가는 호감요정 홍현희는 “내가 악역인지 돌아보고 회사생활의 공감대를 찾아야 할 때”라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이어 “동엽 선배님, 진호 선배님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출근이 기대되는 회사다”라며 함께 일하는 MC들에 대한 기대감을 자랑했다.

아래는 홍현희와의 질의응답 전문.Q. 가장 만나고 싶은 ‘오피스 빌런’이 있다면 누구인가?

A. 항상 부정적인 사람. 나는 내 조직생활에서 남을 탓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지 않다.

Q. 나만의 나쁜 놈 퇴치법이 있다면 조금 알려주세요.

A. 일 얘기만 하세요. 정확하게 선을 긋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섞지 마십시오.Q. 실제 직장이나 사회생활에서 만나거나 들은 ‘악역’ 중 특히 기억에 남는 악역에 대해 알려주세요.

A. 다행히~ 다행히(?) 악랄한 ‘나쁜 놈’을 만난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직장에서는 힘들어도 참을 수 있지만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정말 괴로운 일이다.

실패는 다른 사람의 잘못입니다.

자신의 공로를 인정받는 사람, 무조건 권력을 행사하는 상사, 업무 밖에서 쓸데없는 실수를 저지르는 상사를 만나면 무척 괴로울 것 같아요.
Q. 첫 촬영을 마쳤을 텐데 다른 MC들과 호흡을 맞춘 소감은?

A. 첫날 출근해서 회식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동엽 선배님 일정으로 인해 연기되었습니다.

회식이 기대되는 회사, 생각만 해도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동엽 선배님, 진호 선배님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고 저에게 배움의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기다리고 있는 회사입니다.

Q. ‘오피스 악당’에서 주목해야 할 아이템을 선택해주세요.

A. 회사 생활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고, 주변의 ‘나쁜 놈들’이 누구인지 돌아보고 사무실 나쁜 놈들이 있는지, 내가 나쁜 놈이 아닌지 돌아보는 시간이 중요한 것 같다.

관점은 이 프로그램에 있을 것입니다.

개그맨과 개그맨들의 세밀한 연기, 특히 다양한 표정이 더욱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홍현희


홍현희는 1982년 5월 10일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입니다.

고향은 서울이고 키는 152cm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제이가 있다.

홍현희는 개그맨으로 데뷔하기 전 제약회사에서 근무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됐다.

학력은 서울 영동여고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현희는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했다.

언니의 긴 여행, 아내의 맛, 전지적 참견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남편과 아이들

홍현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와 2018년 10월 21일 결혼했다.

제이는 1986년 12월 27일생으로 올해 35세이며, 홍현희와 제이의 나이 차이는 4살 어리다.




제이슨의 본명은 연제승으로, 과거 호주 유학시절 본명으로 부르기 쉽게 예명을 지었다고 한다.

이름 때문에 국적이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국적은 대한민국이고 키는 184cm이다.




제이는 과거를 썼다 2013년부터 네이버 블로그에서 제이의 싱글라이프를 시작하고 운영하기도 했으며 당시 파워블로거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다.

셀프 인테리어 전문 크리에이터로 활동그리고 그는 JTBC 인테리어 예능 프로그램 ‘새집 내줄게’,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으며, 아내 홍현희와 함께 ‘아내의 맛’ 출연 당시 높은 수준의 영어를 구사했다.

제이는 서울호서전문대학교 실내디자인과 부교수로 집필했다.




홍현희와 제이는 개그우먼 김영희가 제이와 함께 가게를 알아보기 위해 인테리어를 알아보던 중 제이를 만났다고 적었다.

당시 김영희는 연예인 파이브로 활동하느라 바빴기 때문에 홍현희와 제이는 수다를 떨며 글을 쓰는 시간을 많이 보냈고, 그 결과 자연스럽게 친해지며 연인이 됐다.




두 사람은 2018년 열애 3개월 만에 급히 결혼해 눈길을 끌었고, 아직 자녀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