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승 시인 특별강연, ‘슬픔이라는 감정은 우리 삶에 중요하다’

안녕하세요. 유명 강사 영입 전문 기업인 후컨설팅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유명 강사인 시인 정호승의 ‘슬픔이라는 감정은 우리 삶에 중요하다’는 제목의 특별 강연 영상입니다.

슬픔은 택배로 왔다.

누가 보냈는지 모르겠다.

보낸 사람의 이름도 주소도 없다.

나는 슬픔의 상자와 포장을 재빨리 푼다.

아무리 풀어도 슬픔은 나오지 않는다.

슬픔의 산물을 보낸 사람은 누구일까? 사랑을 잃고 눈이 멀어 거의 먹지도 못하는 나에게 배달된 슬픔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포장된 슬픔은 나를 슬프게 한다.

죽을 날이 살 날보다 많은 나에게 배달된 슬픔. 슬픔의 포장을 직접 벗기고 인생에서 단 한 번만 슬픔의 진짜 모습을 보여줘. 나는 마지막 눈물 한 방울이 남을 때까지 얼어붙은 슬픔을 택배로 배달해야 하고, 눈 덮인 길을 걸어가서 그 눈 덮인 길에서 울고 있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

우리는 택배를 받을 때 어떤 기분일까? 나는 매우 기쁘다.

하지만 택배를 받을 때 항상 감사와 기쁨만 받을까? 하지만 우리 삶의 어느 순간, 이별이라는 택배가 배달된다.

우리가 요청하지 않았는데도 배달된다.

이별이라는 패키지 중에서도 죽음으로 인한 이별이라는 패키지는 우리가 받게 될 운명의 패키지입니다.

몇 년 전, 저는 부모님의 죽음으로 인한 이별이라는 패키지를 받았습니다.

저는 이 패키지를 받고 싶지 않았습니다.

돌려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돌려줄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가 또 한 해를 보내면서, 특히 죽음으로 인한 이별이라는 패키지가 온다면, 저는 그것을 긍정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래야만 제 삶에 평화와 희망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를 여러분께 처음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막다른 골목에서 울고 돌아온 사람은 모른다.

그것이 막다른 골목이 아니었다는 것을. 막다른 골목에서 쓰러져 막다른 골목에 도착한 사람은 모른다.

막다른 골목에서 쓰러진 당신은 모른다.

낙타는 마지막 가벼운 짐 때문에 쓰러진다.

막다른 골목에 있는 민들레는 안다.

사막은 쓰러진 낙타 때문에 쓰러진다.

우리 삶에 정말 막다른 골목이 있을까? 왜냐하면 나는 그것이 막다른 골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모든 골목은 또 다른 골목으로 이어진다.

길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벽이 있을까? 또 다른 길이 놓여 있다.

그래서 우리 삶이 막다른 길에 있다고 생각할 때, 그것이 막다른 길이 아니라고 생각해야 한다.

울지 마. 우리는 외로워서 인간이다.

사는 것은 외로움을 견뎌내는 것이다.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 전화가 오면 눈 덮인 길을 걷고, 비가 오면 비오는 길을 걸어라. 검은 가슴 도요새도 갈대 숲에서 너를 지켜보고 있다.

때로는 신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린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는 것은 외로움 때문이고, 나는 외로움 때문에 물가에 앉아 있다.

산 그림자가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오는 것은 외로움 때문이다.

종소리가 울리는 것은 외로움 때문이다.

외로움은 이미 우리 삶 속의 질병이다.

외로움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이다.

외로움의 본질은 다음과 같다.

사랑하든 외롭고, 사랑하지 않든 외롭고, 사랑받든 외롭고, 사랑받지 못하든 외롭다.

외로움은 인간의 본질이다.

고독과 외로움이라는 단어는 다소 다른 개념이다.

외로움은 사회적이고 상대적입니다.

고독은 실존적이고 절대적입니다.

절대와 나의 관계에서 느껴지는 마음의 어떤 ​​부분은 외로움으로 표현됩니다.

상대적인 개념에서 느껴지는 너와 나 사이의 어떤 마음 상태는 외로움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법정 스님은 “사람은 때때로 혼자 있는 법을 알아야 한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저는 이 말을 바꾸겠습니다.

사람은 때때로 혼자 있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바꾸면 아마도 혼자와 혼자의 의미에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혼자는 상대적이고 사회적입니다.

혼자는 어떤 실존적이고 절대적인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외로움은 외로움과 외로움이라는 두 가지 개념 중에서 외로움의 문제가 우리 삶에서 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인간으로서 외로움의 본질을 가지고 오늘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이 시, 나르시스에게에는 외로움은 긍정되어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본질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는 또 한 해를 보냈습니다.

다시 첫눈을 기다리고 싶습니다.

첫눈을 기다릴 때 우리는 무엇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우리는 희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사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인이자 저명한 강사인 정호승은 동기부여, 삶에 대한 태도, 문학, 시, 창의성, 창조성, 치유, 희망 등의 주제에 대한 특별 기업 강연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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